매일신문

상주시, 규제개혁 평가 2년 연속 '경북 1위'

도내 23개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대상

상주시가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도 또한 대상을 차지해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이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의 정부합동평가 규제분야 지표, 규제개혁 자체 안건 발굴 실적 등 도 자체평가 6개 지표 실적을 심사·검증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소상공인 및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접수하고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보다 나은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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