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송군, 장애인 어울림 운동교실 운영

진보면 농아인협회와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대상

경북 청송군이 7월 4일까지 진보면 농아인협회와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이 7월 4일까지 진보면 농아인협회와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이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 등을 연계해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 4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어울림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 ▷소도구 활용 재활운동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정신질환자 심층상담 등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활동이 축소되었던 지역 장애인의 운동기능 유지와 신체적∙정서적 지지 강화를 통해 사회참여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 돌봄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 발굴해 보건·의료 통합서비스 강화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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