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수입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미니쿠페에서 불이나 차량 절반을 태우고 바로 옆 주차칸 BMW 차량에 그을림 피해를 입히는 등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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