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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중앙초 학생들, 경북도의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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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본회의장에서 경북 청소년의회 교실 열어
학생 60여명 참여…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 직접 맞이
참여 학생들, ‘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 등 4건 안건 상정

1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0회 경북 청소년의회교실이 열렸다. 이날 칠곡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입법 절차를 간접 체험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1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0회 경북 청소년의회교실이 열렸다. 이날 칠곡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입법 절차를 간접 체험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 칠곡군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입법 절차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칠곡 왜관중앙초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50회 경북 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칠곡이 지역구인 정한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했다.

경북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고,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 '학교에 학년별 우산을 설치하자'라는 주제로 3분 자유발언과 '미세먼지에 따른 휴교령 조례안'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허가에 관한 건의안' 등 총 4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석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을 실제 보고, 또 진지하게 체험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체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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