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제역 탓…대구 도축장 폐장 결정 미뤄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무기한 연기

대구 북구 검단동 축산물 도매시장. 매일신문DB
대구 북구 검단동 축산물 도매시장. 매일신문DB

전국에 하나 남은 공설 도축장인 대구 북구 검단동 도축장의 폐장 여부를 결정짓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4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축산물도매시장 및 도축장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1일 매천시장 관리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충북 청주시의 한우 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중간보고회가 미뤄지게 됐다.

대구시는 앞서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축장 폐장 여부를 결정키로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벌인 특정감사에서 전국 70개 도축장 중 유일하게 지자체 소유로 관리 중인 축산물도매시장과 도축장에 대한 시설 폐쇄와 도매시장 이전 등을 검토하도록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대구시는 도매시장 이전과 도축장 폐장 관련 용역 진행상황을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연구 용역 내용에 반영할 예정이었다.

조숙현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지역간 이동이 금지되는 등 조치로 이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도 부득이하게 당일 취소 후,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상황을 살펴보고 다시 중간보고회 날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