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예천지회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예천지회 소속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19개 기관이 모두 참여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다짐했다.
이들은 업무협약 통해 ▷성폭력·가정폭력·학대 등 범죄 피해자 등에 대한 법률적 상담 지원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권익 보호 ▷시설 이용자 대상 정기적 상담 ▷피해사실 적극 발견 ▷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말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경찰을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예천경찰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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