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지역회장 최우각)는 지난 12일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각 회장과 이태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은옥 동구의회 의원 등은 이날 동구 동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 진명복지재단과 상인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 등 지역 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천300만원을 기부했다.
최우각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고물가 등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중소기업계가 선제적으로 내수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대경본부는 소비(투자)·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를 위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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