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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복 10차선 도로 무단횡단하던 50대…차에 치여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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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80대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후
2일 80대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후 '촉탄 살해'임을 주장한 60대 남성이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게티이미지 뱅크

왕복 10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7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B씨가 횡단보도가 아닌 왕복 10차로 도로를 건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며 "B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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