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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딸 집단폭행 아빠 구치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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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오빠 등 가족 3명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딸이자 여동생인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아버지는 현재 구치소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모 및 오빠가 피해자에게 접근 및 연락을 할 수 없도록 긴급임시조치를 검찰에 신청했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경찰은 아버지인 A씨에게 임시조치 7호를 적용했는데, 이는 아동학대 처벌법상 가장 높은 임시조치 단계이다. 피해 아동에게 재차 학대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경우 최대 2개월 동안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구금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A씨는 사건 발생 나흘 뒤였던 어제(19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금됐다.

사건은 나흘 전인 15일 새벽 발생했다.

피해 여중생의 아빠, 엄마, 오빠는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노상에서 중학생 딸을 약 20분 동안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 가해자인 가족 3인을 인근 아파트에서 검거했고, 피해 여중생은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옮겼다.

이어 아버지의 구치소 구금 등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긴급임시조치도 이뤄진 상황이다.

피해 여중생은 다행히 심각한 외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함께, 가족이 피해 여중생을 과거에도 학대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보호시설에 입소한 피해 여중생은 다행히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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