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이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김호중, 영탁, 장민호, 장윤정, 주현미, 김희재, 박서진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왼쪽 부터 가수 장민호, 김호중, 김희재, 영탁)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이를 발판 삼아 대구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최 측 추산 2만3천명이 운집해 대구스타디움을 가득 메웠다. 특히 주최 측 관계자는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만 1만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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