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명인고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 5, 최우수상 1, 은상 2, 동상과 장려상 각 1개를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4천명이 넘는 조리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명인고 외식조리과·제과제빵과는 레스토랑 3코스 라이브, 제과 전시, 떡·한과 라이브, 바텐더, 유럽빵 전시, 초콜릿 봉봉 전시 등 6개 부문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18명)이 수상했다.
금상은 레스토랑 1팀(이민재·박상민·고민서·김초원)과 떡·한과팀(문정수·박채연·박성희·박균영), 바텐더(오태훈), 초콜릿 봉봉(신지현), 유럽빵 전시(조은조) 등이다.
백경애 명인고 교장은 "출전 학생들은 대회 준비에 모든 노력을 쏟았고,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경험과 꿈을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요리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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