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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 학폭 피해 학생 위해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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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니편이야'처럼 학폭 피해 학생들의 편이 돼주기 위해…

가수 영탁. 푸른나무재단 제공
가수 영탁. 푸른나무재단 제공

가수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지난 25일 학교(사이버)폭력 긴급 구조 요청 학생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산탁클로스'는 영탁 공식 팬카페 및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 신규 개설과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니편이야' 신곡 발매를 맞아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곡 '니편이야'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못 잡고 혼란스러울 때 네 편이 돼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영탁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선보이며 발매 하루 만에 카카오뮤직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산탁클로스' 관계자는 "가수 영탁의 행보에 맞춰 꾸준히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 취약계층 학생 식권 후원, 소외계층 문화 혜택 지원 등 꿈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기에, 어려울 때 니편이 돼주려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기부하게 됐다"며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치며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학폭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주신 '산탁클로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설립 이후 28년간 1588-9128 학교폭력 상담전화 운영 및 학교폭력 실태조사, 예방교육, 연구, 국제활동 등을 통해 학교 및 사이버폭력예방, 치유,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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