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은 25일 경주시 흥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색다른 즐거움 대구 아쿠아리움! 해피트레인'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코레일에서 사회적약자, 소외 계층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특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여행은 경주시 9617회 봉사회가 추천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25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경주역에서 KTX열차를 이용해 대구 아쿠아리움에 도착해 공연 관람 등 유익한 시간을 나눴다.
이상철 코레일 신경주역장은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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