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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수영 "尹 대통령 지지율 45% 근접…총선 승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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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시 지지율 48% 거의 회복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책연구소 여의도연구원장인 박수영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상승 보도를 언급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5%에 근접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45%는 대선 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포함된 숫자이므로, 대선 투표한 사람 중 48%를 받은 대선 당시 지지율을 거의 회복한 거라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어 "대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뚝심으로 뚜벅뚜벅 가다 보면 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서 대통령께 제대로 일 할 기회를 드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법과 사법이 좌파들에 장악당해 제대로 일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입법이 뒷받침되는데도 일을 못 하면 다음 선거에서 심판하면 되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한편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4.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3.2%였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3.2%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 1.7%p 하락한 수치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이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이고,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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