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오 기준 기온은 대구 24.3℃, 구미 24.3도, 안동 24.0도, 포항 19.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의 분포를 보인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아침 한때 대구와 경북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지만 낮부터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맑아졌다.
내일인 6월 1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비가 시작돼 모레인 2일 새벽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울릉도, 독도 등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