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가 지난 2일 교내에서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경운대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등을 통해 구미시로부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 12월까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수행한다.
개소식에 앞서 열린 산학연 포럼에서는 박진식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편도철 대구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팀장, 차윤정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실장이 탄소중립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경운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은 우리 지역의 환경위기에 대한 책임감과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우리 대학 또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적·사회적·경제적 발전을 이루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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