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연구 인프라를 교류하기로 했다. 의료분야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과 최근 '의료분야 공동 연구, 연구인력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동 연구 발굴·수행 ▷연구 인력 교류 ▷연구 시설·장비 공동 활용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과 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생물체 연구, 퇴행성 질환 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평가 등 과정에도 협력을 강화할 생각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와 다양한 의료 현장 경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접목해 첨단 의료기술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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