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명훈 지휘자,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공사 현장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명훈 지휘자가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부산도시공사
정명훈 지휘자가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4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광장에서 진행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 공연 전 전문 음악인의 시선에서 부산 최초 전문 콘서트홀인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정명훈 지휘자는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사업 건설사업관리단장의 사업비, 사업기간 등의 사업개요와 디자인 컨셉, 음향계획·성능 등의 건축음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또 2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의 공사 진행상태, 내부 건축음향 계획 등을 세심히 살펴보고, 관객뿐만 아니라 연주자 및 공연 운영자들을 위한 공간도 둘러봤다. 착수 단계인 건축음향과 내부마감 공사가 잘 완성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콘서트홀의 건축음향 시공 사례의 장단점 등도 공유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정명훈 지휘자는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입지가 매우 좋고, 건물 디자인이 유려하다"면서 "부산국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부산 시민들께서 음악공연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