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대가 오는 12일까지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구미 강소특구 내 기업 또는 구미에 소재한 '스마트제조' 분야 기업,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공공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 특화분야 제품 고도화 등 제품화 전반에 대한 것으로 ▷시제품 제작 위한 설계도면 제작비 지원 ▷연구 장비 활용 경비 지원 ▷상용화 가능성 분석 및 검증 ▷제품 신뢰성 확보 위한 분석 및 인증 ▷마케팅 비용 ▷기술 및 경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이다.
사업 예산은 총 2억7천만원으로 총 10개 내외 기업에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구미의 20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 등의 효과를 창출했다.
신청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www.kumoh.ac.kr/innotown)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하반기에도 ▷연구소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Value-up 지원사업' ▷기술·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Biz-Solution 사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등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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