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은 7일 '플라스틱 오염 퇴치'라는 '23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신경주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경주역 일대는 불법주차가 극성으로 불법주차 차량에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서 신경주역 직원 11명이 참여해 신경주역 일대 농로에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쓰레기 300㎏을 수거해 환경정화에 힘썼다.
이상철 코레일 신경주역장은 "불법주차 차량에서 버려진 쓰레기로 신경주역 인근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환경보존의식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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