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8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지역 내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집중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내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점검 이후에는 집중안전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 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나눠줘 사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집중안전점검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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