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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코밍’으로 ‘경북 바다’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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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영덕·울진서 8월까지 해변 환경정화 활동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 홍보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비치코밍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선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직접 해안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부터 8월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울진 후포해수욕장 등 동해안 해수욕장 3곳에서 '바닷길 오선지 비치코밍'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선지'(OceanG)는 2021년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함께 개발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 브랜드다.

행사는 사전접수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현장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사전접수 참가자는 비치코밍 이후 ▷경북 특산품을 활용한 저탄소 요리 클래스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매월 20~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 참가자는 접수처에서 쓰레기 수거 키트를 받아 비치코밍에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니정원 체험, SNS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선지 홈페이지(oceang.kr) 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비치코밍 활동을 시작으로 경북이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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