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의 재난안전관리 전문가가 '중대재해 제로'로 가는 길을 점검하고 살펴보는 책을 펴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성수대교 붕괴와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빈번하게 대형 인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과 기구 확충 등에 꾸준히 노력했지만,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은이는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안전관리 체계 4대 요소(안전의식 제고, 대응 매뉴얼 구축, 24시간 상황 점검, 현장 중심 활동)를 강조하면서 현 시점 우리나라의 재해·재난 안전 시스템이 드러내는 문제점과 함께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잊지 않는다. 236쪽,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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