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제1공장에서 배수팀 4~5개열 프리히터(자동 온도 조절장치) 정비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A(45·강원도 동해시) 씨가 지지대가 넘어지면서 충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A씨는 강원도 태백의 한 병원으로 이송, 응급치료를 받고 다발성 골절이 의심돼 다시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연계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봉화소방서는 "사고 당시 A씨가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착용, 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해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병원 진료 결과 우측 쇠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고 수습에는 소방 헬기 1대와 소방 인력 8명, 장비 2대가 동원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