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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동중 최우성, 전국소년체전 카약 1인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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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동중 3학년 최우성 선수(가운데)가 동료들과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강동중 3학년 최우성 선수(가운데)가 동료들과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강동중 3학년 최우성 선수가 28일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종목 카약 1인승(K-1)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선수는 홍건희 감독 등 우수한 감독진과 함께 유연성과 하체 근력을 강화해 전지훈련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패들로 물을 잡는 감각 훈련 둥에 집중하여 기량을 끌어올린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결실을 냈다.

최 선수는 "결승을 앞두고 떨렸지만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말씀해주시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라고 격려해주신 교장선생님 덕분에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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