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3년 연속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경주시지부는 경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매년 '멋진 시의원'과 '멋진 간부공무원' 선정한 뒤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4주간 진행됐고 총 633명이 참여했다.
이동협 부의장은 2020,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멋진 시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는 지방선거가 열린 탓에 멋진 시의원은 선발하지 않고 멋진 간부공무원만 선발했다.
노조는 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제10회 경주시 멋진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선발' 인증식을 갖고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된 이동협 부의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동협 부의장은 "3회 연속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경주시민, 경주시 직원들과 소통하며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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