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식의·약품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단' 참여사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지난 2월 '식품 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자율 준수사항을 현장에 적용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을 참여사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에는 NS홈쇼핑을 비롯한 총 25개사가 위촉 받아 총 26개 사이트가 동참한다.
식품·의약품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 ·의약품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식품·의약품 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 내용 ▶온라인 판매자,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관리 사항 등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은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연결한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 참여사로서 자율 점검과 더욱 적극적인 개선 의지로 자사 온라인몰의 상품운영을 관리 개선해 나가며 건전한 온라인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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