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구경북 본부 (대표 신경호)는 22일 오후 대구 MH컨벤션에서 이광조 대구 경우회 회장, 이수만 대구경북 언론인회 사무총장, 시민 통일지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피플파워 시민참여 통일공감 열린대회'를 가졌다.
이날 배정호 전 민주평통 사무총장은 '한국 전쟁의 재인식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주제발표에서 "6·25 전쟁은 정전 상태로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며 "한미 동맹 강화로 안보를 다져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시장경제 체제를 유지 발전시켜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열린 통일천사 대구본부 상임대표 이·취임식에서 오장홍 전 경상북도 연수원장이 5대 대표로 추대됐다. 지난 10년 동안 이끌어온 신경호 대표는 상임고문에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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