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인탑스㈜와 '2023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품 기탁식을 열었다.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2015년부터 9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약 6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6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1천6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봉 인탑스 전무이사는 "인탑스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됐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필품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안겨주는 만큼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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