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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건전한 청년활동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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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팀 모집…자율 분야 6개 팀, 정책 분야 1개 팀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 청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울진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장려해 자발적 성장을 돕고, 건전한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조직 또는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청년이 스스로 정하는 '자율 분야'와 지역 현안 정책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는 '정책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군은 별도 심사를 통해 자율 분야 6개 팀에 각 150만원, 정책 분야 1개 팀에 260만원의 모임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커뮤니티는 7월 13까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로 활력있는 청년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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