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구 대표극단 '에테르의 꿈'이 은상(단체상)과 이광희 배우가 연기상(개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제주) 시상 및 폐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하는 전국 경연대회로 네트워킹 페스티벌, 본선 경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에서는 지난 대구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극단 '에테르의 꿈'이 대표로 참가했고, 이들은 '무좀'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은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작품에서 '상만'역을 맡은 이광희 배우는 연기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을 가져갔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에는 대구의 대표적인 청년 극단인 '어쩌다 프로젝트'가 참여해 제2회 더파란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첫, 출근'을 출품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서울의 '프로덕션 IDA'의 작품 '배소고지 이야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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