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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사라진 아이들…경북경찰청 "유령아동 36건 수사, 5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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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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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대해 모두 36건을 수사하고 이 가운데 5건을 종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령아동은 태어난 뒤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를 가리킨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전수조사 대상 총 87명(전국 2123명) 중 36건을 지자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았다. 이후 경북경찰청은 5건을 종결하고 나머지 31건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를 마친 5건은 모두 범죄 혐의 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은 현재 아동 소재 확인을 중점으로 수사하고 있다. 또 베이비박스 유기와 관련해 주사랑공동체 및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등에 협조를 구하고 혐의점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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