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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금호농협 김천덕 조합장 ‘으뜸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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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협 발전 등 기여...경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최고 명예의 상

영천 금호농협 김천덕(왼쪽 네 번째)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NH농협 영천시지부 제공
영천 금호농협 김천덕(왼쪽 네 번째)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NH농협 영천시지부 제공

경북 영천 금호농협 김천덕 조합장이 7일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받았다.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사업 추진 우수 ▷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지역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최고 명예의 상이다.

2019년 3월부터 조합장을 맡고 있는 김 조합장(재선)은 지난 40년간 농협 근무경험을 토대로 금호농협의 ▷총자산 5천억원 달성 ▷판매사업 618억원(농산물 산지유통센터 165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및 장학금 지원 등 농협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에 앞장선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믿음과 신뢰에 화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으뜸가는 금호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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