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와 호우 주의보, 산사태 주의보 등이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북지역에서는 도로장애 4건, 주택침수 3건, 기타 1건 등이 접수됐다.
이날 오후 7시 12분쯤 경북 안동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토사 유실로 옹벽이 붕괴해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오후 7시쯤에는 칠곡군 왜관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전봇대에 낙뢰가 내리쳐 인근 상가와 아파트(751가구)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오후 6시 24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주기점 4.8㎞ 지점에서는 사면 유실로 5톤(t) 가량의 토사와 나무 6그루가 도로로 쓰러져 일부 구간이 차단됐다.
이 밖에도 안동시 남후면과 상주시 낙동면, 영주시 평은면에서 나무 쓰러짐과 토사 유입으로 인한 도로 장애가 발생했고, 안동시 안기동에선 주택 정화조 침수, 경주시 안강읍 주택 침수 등 다양한 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오늘 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상습 침수 등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마시길 바란다"며 "논물 보기와 외출 자제 등 도민들께서는 개인 안전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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