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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가는 용인 '푸바오', 동생 생긴다…中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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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꼬마 판다 푸바오가 얼음바위
3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꼬마 판다 푸바오가 얼음바위 '쿨드락' 위에 누워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이면 중국에 반환되는 용인 에버랜드의 아기 판다 '푸바오'가 곧 동생을 볼 전망이다.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 매체들은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와 아빠인 '러바오'가 이달 중 둘째를 낳을 수 있어 사육사들이 밤낮으로 아이바오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유명하다. 푸바오를 돌보고 있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까지 알려졌을 정도다.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의 상태와 관련해 CCTV에 "지금은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시기고, 일단 행동이나 호르몬 부분에서 푸바오가 태어날 때와는 차이가 있다"며 "어떤 경우의 수가 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CCTV는 "아이바오의 출산 예정 시기인 7월에 접어들면서 판다 사육사들은 '전투준비 상태'에 들어갔다"며 "이들은 돌아가며 아이바오의 곁을 지키고, 수시로 상황을 검사·테스트하며 아이바오를 위해 가장 신속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바오 가족을 위해 아낌 없이 온 마음을 다하고 정성스럽게 돌보면서 많은 중국 누리꾼에게 감동을 줬다"며 "그들은 특별히 에버랜드에 와 강 사육사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왔다. 당시 3∼4세로 어렸던 두 판다는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성체로 자랐고 2020년 7월 새끼 푸바오를 낳았다.

판다는 임신과 출산이 극히 어려운 동물로, 가임기가 1년에 딱 한 번뿐이다. 보통 3∼4월경의 하루에서 사흘가량만이 임신할 수 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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