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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최지만, 88일 만에 안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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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아킬레스건 부상 털고 복귀 2경기 만에 안타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 연합뉴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88일 만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111에서 0.125로 올랐다.

최지만은 시즌 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트레이드돼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4월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개월 넘게 자리를 비웠고, 최근 복귀해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세 타석에서 안타가 없었던 최지만은 연장에 접어들어 안타를 때렸다. 양 팀이 1대1로 맞선 10회초 승부 치기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스캇 맥거프의 85.9마일(138.2㎞)짜리 스플리터를 공략, 우익수 방면으로 안타를 날렸다.

피츠버그는 연장 승부 치기 끝에 애리조나에 2대3으로 패했다. 리그 4연패를 당하며 시즌 40승 49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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