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민간 연구포럼인 가칭 '하늘길'의 출범 행사가 열렸다.
정상환 포럼 준비위원장(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절대 실패해서는 안되는 큰 사업이라는 것을 전제하면서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해 구체적 청사진을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밝히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포럼이 앞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충실한 협력자이자 때로는 건설적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