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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경산산단 기업인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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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산단공 내 컨벤션센터 건립,진량 다문~자인 읍천간 도로 조기 확장 건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은 10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산단공 제공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은 10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경산산단공 제공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0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윤진필 이사장) 초청으로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진필 이사장은 입주기업체의 정보교류와 기업회의,전시회 및 입주기업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관리공단 부지 내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사업비 57억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물류차량의 이동이 많은 경산1․3․4산단과 경산2산단을 연결하는 진량읍 다문~ 자인면 읍천리(지방도 925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연장 5.7km, 폭 20m, 사 업 비 230억원)의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배한철 의장은 "경산산업단지는 총 603만6천㎡의 규모로 450여 업체가 입주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컨벤션센터는 건립이 되어야 할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 실무부서와 협의해 경산산단공이 건의한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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