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11일 초복을 맞아 달서구 상인비둘기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수박과 다과를 전달했다.
공사는 해마다 혹서기 폭염대비 지원,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 등의 입주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최근 ▷혹서기 대응 물품 배부 ▷무더위 쉼터 운영 지원 ▷건강·안전 모니터링 ▷안전관련 홍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입주민 혹서기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관리에 나섰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청아람 봉사단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를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베리어프리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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