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1일 문화관광복지국장 주재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20여명과 영천문화예술제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문화예술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예술창작활동 진흥은 물론 시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49회째를 맞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시·체험행사와 왕평가요제 등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영천주소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 유치에 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동훈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다양하고 알찬 문화예술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과 관련단체 간 적극 소통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전기·물' 생명줄 모두 갖춘 TK…'첨단산업 허브'로 리셋하라
[시각과 전망-임상준] 이철우 경북지사의 멸사봉공(滅私奉公)
李 "악성채무 탕감이 도덕적 해이? 탕감 기대하고 신불자로 살 사람 있나"
윤상현, 李대통령에 野의원 면담 요청…특활비 사과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