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지역 문화예술단체, ‘영천문화예술제’ 개최 관련 간담회

10월 각종 전시·체험 및 공연 통해 시민 문화예술 욕구 총족

정동훈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가진 영천문화예술제 관련 간담회에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정동훈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가진 영천문화예술제 관련 간담회에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11일 문화관광복지국장 주재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20여명과 영천문화예술제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문화예술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예술창작활동 진흥은 물론 시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49회째를 맞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시·체험행사와 왕평가요제 등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영천주소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 유치에 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동훈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다양하고 알찬 문화예술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과 관련단체 간 적극 소통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