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1일 문화관광복지국장 주재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20여명과 영천문화예술제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문화예술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예술창작활동 진흥은 물론 시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49회째를 맞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시·체험행사와 왕평가요제 등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영천주소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 유치에 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동훈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다양하고 알찬 문화예술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과 관련단체 간 적극 소통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