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장식 동일기계공업 대표·임직원,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박장식 대표 지난달 500만원 기부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900만원 기부

동일기계공업㈜ 임직원 90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900만원을 박장식(오른쪽) 대표가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동일기계공업㈜ 임직원 90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900만원을 박장식(오른쪽) 대표가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 출향 기업인 동일기계공업㈜ 임직원 90명이 지난 13일 9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예천군에 전달했다.

앞서 박장식 대표는 지난달 16일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받아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또다시 참여했다.

동일기계공업㈜은 국내 및 해외글로벌 자동차회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특히 상용차용 조향장치의 B/N기어박스와 차량공조시스템의 ECV(컨트롤밸브)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 'IR52 장영실상'을 2회 수상한 '히든챔피언(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각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의 꿈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은 늘 출향인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동일기계공업 박장식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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