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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체제가 붕괴될 수 있을까"…내년 총선까지 '이재명 체제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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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023 대구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2023 대구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내 계파 갈등, 당대표 사법리스크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내년 총선 전에 붕괴하긴 어려울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차기 민주당 리더"를 묻는 글에 이재명 대표 체제가 붕괴되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을 달았다.

질문자는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이재명 (대표가) 총선까지 당대표직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는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으로 압축된다"며 "세 분 중 누가 적합하다고 보시나"라고 적었다.

이에 홍 시장은 "이재명 체제가 붕괴될 수 있을까"라는 답을 남겼다.

홍 시장은 지난 2월 27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간신히 부결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잡초의 생명력으로 살아온 인생이라서 그런지 참으로 대단한 정신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홍 시장은 당시 글에서 "그나저나 이재명 대표의 정신력은 참 대단하다. 곧 선거법 위반 재판이 시작되고, 대장동, 성남 FC 사건 재판도 시작되면 국회 출석보다 재판 받으러 가는 날이 더 많아질텐데 총선 앞두고 이재명 늪에 빠진 민주당의 돌파구는 어디인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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