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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남쪽으로 확산" 대구·고령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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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기상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1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기상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호우가 점차 남쪽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5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고령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앞서 경북 북부 및 서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경북 남부 지역으로도 확대된 것이다.

현재 대구경북의 경우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은 다음과 같다.

▷호우경보=대구 군위, 경상북도(구미,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호우주의보=대구, 경상북도(고령, 성주, 칠곡, 청송), 울릉도.독도

호우특보 2종류 중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비가 60mm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비가 11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은 이번 주말 폭우로 전국에서도 인명 피해가 집중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기준으로 경북에서는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2명이다.

장마철 들어 호우가 집중됐던 경북 북서부 지역에서 사상자 및 실종 사례가 잇따랐다.

사망자는 예천군 7명(효자면 4명·은풍면 1명·용문면 2명), 영주시 풍기읍 2명·장수면 2명, 문경시 1명, 봉화군 4명.

실종자 9명은 예천군 8명, 문경시 1명.

다만, 경북소방본부 집계와 별개로 예천군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사망자와 실종자 각 1명씩 더 많은 집계 상황을 언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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