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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FDA에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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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브이에스팜텍'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2상 IND 승인
케이메디허브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사업으로 임상승인 지원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 브이에스팜텍 제공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 브이에스팜텍 제공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아기유니콘' 브이에스팜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16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브이에스팜텍은 최근 FDA에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VS-101'에 대한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VS-101은 방사선 치료 시 병용 투약해 항암 증진 효과를 내는 약물이다.

브이에스팜텍은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아기유니콘'에 선정됐고 이어 투자 지원 프로그램 '스케일업 TIPS' 대상으로 선정돼 20억원 투자를 유치해 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개발 프로젝트인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사업으로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 FDA 임상 2상 승인을 지원해 왔다. 국내 임상 투여, 미국 임상 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을 도왔고 컨설팅, 기술 이전 등도 포괄적으로 지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개발과 비연구개발 분야를 모두 지원해 국내 기업의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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