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코프로 110만원 돌파…코스닥 시총 1위 등극

오전 11시 29분 111만9천원에 거래
전 거래일 대비 12.01% 상승 최고가

2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가 18일 장중 110만원을 돌파하며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에코프로는 이날 오전 11시 29분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01% 오른 111만9천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114만8천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시가총액은 29조8천500억원이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연초(2조7천730억원)의 10.7배에 이른다.

전날 에코프로는 99만9천원에 마쳐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00만원을 다시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종가 기준으로는 100만원 아래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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