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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산물 보관창고 화재…집중호우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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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전기 시설에 빗물 들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지난 18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수산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18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수산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수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한 2층 규모 수산물 보관창고 1층에서 불이나 내부 40㎡와 전기온수기 등을 태우고 7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노후 전기 계량기 등 전기시설에 빗물이 스며들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8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수산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18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수산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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