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농기원, 농작물 피해 최소화 위해 현장기술 지원 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기원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농기원은 19일
농기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농기원 제공

경북농업기술원이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 지원에 나선다.

농기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드론방제단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도 실시한다. 또 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가 적은 타 도와 협업해 피해지역 농업기계 현장지원,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원은 앞서 집중호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작목별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