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이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 지원에 나선다.
농기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드론방제단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도 실시한다. 또 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가 적은 타 도와 협업해 피해지역 농업기계 현장지원,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원은 앞서 집중호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작목별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