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와 함께 매일 40명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W체험캠프'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고 있다.
이 캠프는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증강현실·가상현실, 로봇, 빅데이터, 3D 모션 등 모두 5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돼 참가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4차 산업 혁명 기술들을 접목한 미래직업 체험과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한 SW 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서부초, 풍천풍서초, 동부초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SW교육을 실시했고 7월에는 '옥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와글와글페스티벌'코딩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돌봄교실에서 SW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초등학생 SW체험캠프와 정기적인 학교 교육의 수요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SW의 재미와 가능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를 선도하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SW리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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