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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농업인단체, 봉화군 수해지역 도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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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파프리카 농가 침수 복구 구슬땀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봉화군 춘양면 일원 파프리카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봉화군 춘양면 일원 파프리카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배영흥)는 25일 봉화군 춘양면 일원을 찾아 수해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포항지역 농업 분야 13개 단체로 구성된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이날 춘양면 도심리 일원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를 돕고 침수된 농작물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토사로 뒤덮인 하우스 안의 농작물을 보면서 복구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도와주셔서 다시 시작할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영흥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 하루 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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