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25일 경북 예천을 방문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대구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토사 피해로 훼손된 물품 철거하고 이물질 등을 제거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 청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나서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구지방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으로 선포된 지역을 비롯한 수해 피해 납세자에 대한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최대한 세정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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